[Info]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13-41, 중국음식


2호선 건대역 근처에 있는 훠궈 뷔페. 창원에도 훠궈를 판매하는 집이 있지만

아무래도 뷔페가 아니라는 아쉬움이 있어 서울 오는 김에 아예 마음먹고 들렀다.


근처에 2호점도 있고 본점도 2층까지 있는 규모인데, 시간도 애매했고 마침

비도 오고 그래서(?) 내부는 아주 널널했다. 원앙으로 주문후 바로 셀프바로.

가격은 최근에 올라서 인당 15000원인데, 그래도 객관적으론 괜찮은 가격이다.


셀프바의 종류는 야채도 다양했고 단백질도 다양한편. 고기류도 양고기까지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건 좋았는데 소스 가짓수는 조금 적은 느낌.


아쉬운건 탕이었는데 백탕은 조금 밋밋한 느낌이었고 홍탕과 소스는 기본간이

조금 짠 느낌. 그러다보니 양이 조금 덜찬 상태에서도 살짝 물린감이 있었다.


그래도 적당히 먹었고, 중간쯤 물리다보니 디저트 먹을 생각을 못한건 실수다.


Impact of the Table

그래도 니가 좋아






































[Info]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2, 뷔페 & 한국음식


불고기브라더스에서 세컨브랜드로 오픈한 브랜드.

극장컨셉의 무한리필 고기뷔페라서 이름이 고기극장이다.

창원점과 서울대입구점 두군데가 사실상의 본점.


브랜드 이름처럼 선불계산 후 티켓을 발권받아 자리안내를 받는 시스템인데

음료수의 경우 캔은 계산대 옆 자판기에서 판매하며

페트는 따로 계산대에서 구입해야 해서 시스템을 잘 모를 경우

음료수를 사러 다시 돌아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는게 함정.

입장할 때 미리 안내해주는 센스가 부족한 것이 아쉽다.


고기는 부위가 다양하진 않지만 그래도 소 돼지 닭이 골고루 있었고,

샐러드와 볶음밥 등 마련된 음식도 다양했다. 특히 한쪽에 마련된

라면코너가 마음에 들었는데 응용메뉴 레시피도 다양한 점이 괜찮았다.


오픈 초기라 그런가 뷔페임에도 고기질은 괜찮은 듯.

삼겹살이 대패인게 아쉬웠지만 목살 항정 갈비는 만족스러웠다.


다만 역시 오픈 초기라 그런가 분위기가 조금 산만했던 점과

디저트코너가 중앙 통로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이 몰릴경우

통로가 그대로 점령되어버려서 빙 돌아가야되는 점이 아쉬운 부분.


아직 홍보가 덜 된것인지 사람이 많이 몰리진 않았는데,

사람 왕창 몰리기 전에 윗 부분들이 개선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Impact of the Table

우왕좌왕

























[Info]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634, 뷔페 & 중국음식


이랜드계열에서 새로 런칭한 중식 뷔페.

이곳이 본점이고 강남에 지점이 한군데 있는걸로 알고 있다.


중식으로 뷔페라는 점도 특이했는데, 평도 괜찮은것 같아

근처에 사는 절친한 부부랑 잔뜩 기대를 하고 방문.

매장이 꽤 넓었는데 주말 저녁이라 그런가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배치된 음식 종류는 예상했던것보다 꽤 다양했는데

딤섬은 물론 면 튀김 찜 수프 심지어 빙수에 버블티까지 있더라.

구색만 갖춘게 아니라 사용되는 재료들 폭도 꽤 넓은 느낌이다.


음식 맛은 전반적으로 괜찮았고 특히나 빙수 퀄리티에 놀랐다.

다만 면메뉴의 면발과 딤섬이 실망스러웠다는 점이 아쉬운 포인트.


대신 다른 뷔페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은 물론.

그 가격이상의 충분한 만족을 주는 곳이다.


Impact of the Table

너는 좀 별로였다.

































[Info]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1, 뷔페


뷔페의 끝. 뷔페의 정점. 자칭 업스케일 뷔페라고 하는 라세느에 다녀왔다.

평일이라 한가할 줄 알았는데, 졸업시즌이라 그런가 빈자리가 없더라

뷔페라 혹시나 했는데, 다행히 예약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방문했던 뷔페와는 몇단계 윗급의 매장인지라 그런가(특히 가격)

기본적으로 아쿠아파나생수와 산펠레그리노 탄산수가 제공되더라.


어쨌든 가급적 다양하게 먹자는 생각에 여러가지 음식을 가져왔다.

꽤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고 있는데 의미없이 가짓수만 많은게 아니라

북경오리나 양갈비 등 일반적인 부페에는 음식들도 여러가지 있었다.


전반적으로 음식 맛있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으나

뭔가 참신한 메뉴들이 없었다는 점은 살짝 아쉬운 점.


뷔페에 특성상 독창적인 메뉴보다는 익숙한 메뉴들이

우선시 될 수 밖에 없다는 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겠다.


어쨌든 방문해봤다는 점에 의의를..


Impact of the Table

여러모로 뷔페스러웠다.
























[Info]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 1050-43, 뷔페 & 중국음식

[Refer] 조만간 이전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친한 부부 덕분에 처음 접했던 음식 훠궈.

반신반의하면서 먹었는데 입맛에 너무 맞아서 흡입했었다.


처음 먹었던 곳에 다시 가자니 거리가 조금 멀어 망설이던차에

대림역에 훠궈집이 널려있다해서 큰 마음먹고 방문을 했다.


방문한 곳은 나름 신중에 신중을 기해 고른 장소인 중경부페훠궈.

유명한집인지 웨이팅이 조금 있더라. 30분정도 기다린 뒤에 착석을 했다.


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처음 접했던 원앙탕으로 주문.

고기는 한접시씩 주문하는 방식. 소 양 돼지 중에서 가능하며

아직 뉴비이므로 오늘은 소고기 위주로 공략을 했다.


고기 외의 재료들은 샐러드바에서 가져오는 방식,

야채는 물론이요, 건두부나 해물 돼지내장등 꽤 다양한 재료들이 있는데

지난번에 먹어봤던 식재료 위주로 가져와서 탕에 듬뿍 담근다.


기본적인 소스배합인 땅콩장에 마늘과 다진파 듬뿍 넣고

홍탕에서 익은 재료 건져서 찍어먹으니, 마라한맛이 확 올라온다.

백탕에서 익은 재료 건져서 찍어먹으니, 담백하다. 잘왔다 싶다.


재료 다시 건져서 소스 찍어먹고 하얼빈 맥주 한잔 청해서 원샷.

이 맛있는걸 그동안 왜 안먹고 살아왔나 모르겠다.


Impact of the Table

하나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