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리의 맛집기행은 예그리나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팬사이트 와우자드에만 등록되며, 불펌을 금지합니다.

-------------------------------------------------------


서울쪽에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_-a... 입맛없는 직장인의 식사로 

추천할만한 음식.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넉넉한양으로 속이 든든한 음식.

겨울에 먹으면 따끈한 국물 한숟갈에 몸안이 훈훈해지는 음식. 돼지국밥!


서면 먹자골목안에 있는 국밥집인데 몇몇집을 가봤습니다만 결국 이집에 옵니다.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반겨주는 솥. 걸쭉한 국과 고기가 펄펄 끓고 있습니다요..


기본간은 소금후추 입니다. 고춧가루역시 보너스로 자리를 잡음..



오늘의 주인공인 돼지국밥 등장~ 따끈한 국물에. 고기가 이마아~안큼.

가격은 4500원



자매품 순대국밥도 등장~ 따끈한 국물에. 찹쌀순대가 이마아~안큼. 

요녀석두 4500원


국밥의 맛을 더욱 돋궈주는 반찬들 한컷. 부추무침과 겉절이와 깍두기

고기만 먹어서 느끼할 입을 달래주는 채소와 쌈장.

순대찍어먹는 간장,소금대신에 국밥의 간을 맞춰도 좋은 새우젓까지


확실히 이거리에는 국밥집이 여러군데 있습니다만. 몇몇집 가서 맛을 보고 

이집이 가장 맛나~ 라고 생각이되어 요즘엔 이집에만 가게되지요

맨날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맛..부산에 오시게되면 꼭 한번 들리세요!!






-------------------------------------------------------

제리의 맛집기행은 예그리나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팬사이트 와우자드에만 등록되며, 불펌을 금지합니다.

-------------------------------------------------------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분에게..답변부터 드리자면 빨간오뎅..되겠습니다.


깔끔한 가게라서 생긴지 얼마안됐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부산에

오기전부터 있었고. 서면에서 빨간오뎅을 취급하는 최초의 분식집 되겠습니다.



뜨끈한 물에서 잘 쉬고 계신 오뎅들. 빨간국물 보이시죠.? 오뎅꼬치를 

들자마자 주인아저씨가 달려와서 국물을 퍼줍니다. 빨간오뎅의 매운맛하면 

바로 이 국물맛에서 우러나는거겠죠. 여러 양념이 들어가 제법 맵답니다.




맨위에놈은 250원짜리 걍 오뎅.. 두번째놈이랑 세번째놈은 각각 만두오뎅 

반달오뎅 으로써 500원이지요. 만두오뎅속에는 당면이랑 다져진 야채가 있구요.

반달오뎅속에도 위에것이 좀 있지만 오뎅의 비율이 좀 높습니다. 


'이게 뭐가 맵다그래' 라고 할분들을 위해서 준비되어있는 찍어먹는 양념장 

되겠습니다..보기만해도 매워보이죠.? 


여길 기행에 넣느냐 마느냐.. 좀 고민을 했습니다만. 맛있으면 장땡이다.. 

라는 생각이었구요; 이집의 등장이후로 빨간오뎅집이 서면에 한두군데 

등장하지만, 이상하게 이집만큼은 꼭 지나가면서 3~4꼬치를 먹게됩니다.






-------------------------------------------------------

제리의 맛집기행은 예그리나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팬사이트 와우자드에만 등록되며, 불펌을 금지합니다.

-------------------------------------------------------


오늘은 부산쪽 설렁탕을 한번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곳이 어디냐면


사상터미널앞에있는 이병우설농탕 되겠습니다..찾고말고 할거없습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이지요. 일반적인 가게와 다를바가없습니다만 

설농탕의 유래애대해서 잘띄는곳에 걸어놓은점이 눈에 띕니다.


기본세팅장면.. 어디서나 사랑받는 백세주 물병-_-);



깍두기와 배추겉절이 되겠습니다. 주문을 하면 깍두기 항아리가 같이 오는데 

그릇에 먹을만큼 덜어먹으면 되겠습니다. 자알~ 익어서 꽤 맛있습니다.


짜잔..드디어 메인디쉬 설렁탕..

가격은 5000원


국물속엔 이렇게 고기와 국수가 담겨있지요~



공기밥을 말아서 후루룩짭짭 드시면 배가 든든하답니다..


타지역에서 부산에 오실때.. 사상터미널에서 하차하실경우엔. 터미널안의 

메뉴가 많은식당보단 이집에서 따끈한 탕한그릇 드시는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