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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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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크게 이탈리아식과 미국식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미국식 피자는 도우가 두툼하고 오븐에 굽는것이 주 특징이구요. 

이탈리아 피자는 얇은 도우에 화덕에 굽는 것이 주 특징이라더군요.

오늘은 서면의 이탈리아식 화덕피자 부오나 피자를 먹으러 갔습니다.


바바라세? 라는 식의 이름 같습니다. 쨌든 일단 피자사진부터..



어우 그냥. 



와인과 에이드 등장하셨구요.


파스타를 좋아하는 리티의 뽀모도로 스파게티


굽는 방식에 대한 맛 차이야 사실 전문가가 아닌지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미세하게 느껴지는 것도 같습니다. 살짝 살짝 그을릿 맛이 참 매력적이에요.

이외 도우의 차이에서 오는 식감도 기존의 피자랑은 다른 독특한 식감입니다.

평소 드시던 피자와는 다른 색다른 피자를 드실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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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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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나들이를 모두 마치고 허기신상태에서 들른 식당입니다.


태종대 입구에 있는 전주식당. 


메뉴가 많긴 한데 일단 기본메뉴는 낙지볶음이죠. 가격 괜찮은 편입니다.



걸어서 태종대를 한바퀴 돌다보니 유독 반가웠던 시원한 물


넉넉한 인심의 밥 한그릇과



역시나 넉넉한 반찬 인심. 맛은 무난한 편입니다.



오래지 않아 등장한 낙지볶음이랑 된장국물



보글보글 익혀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입니다. 먹고 막 눈물나게 감동 이런건 아니고

가격적인 부담도 크게 없는 만큼 나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나름 태종대면 부산의 관광명소중 하나인데 

정작 가본적은 없어서 즉흥적으로 나들이를 결정 'ㅅ'


입구에 있는 유원지


입장료는 이와 같습니다.




출발지의 이런저런 모습. 왼쪽길을 선택.


이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갑니다.




가는길의 약수터. 부적합 ㅠㅠ


가는길에 있던 어떤 아주머니가 나눠주신 포도. 달아!



자연학습로. 나름 잘되있음.







잠시 거울에서 찰칵.





무명용사비. 숙연한마음으로 묵념을 합니다.





여기저기 찰칵찰칵.


브이.






길따라 계속 걸어갑니다.




저 멀리 지나가는 배




땀에 쩔어있는 두녀석


가볍게 요기


요기를 한 쉼터



내려가는 쪽 물은 다 적합








잘 둘러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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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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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라고 하면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버거킹 등의 버거만 알고 있었던 만큼

'수제버거' 라는 개념을 알게된 이후로는 나름의 호기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마주한 서면의 프레쉬니스 버거. 물론 위에 언급한 브랜드처럼 

프랜차이즈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주문 후 조리하는 차이점이 있지요.


메뉴판의 구성은 이렇구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랑 가격대는 이렇습니다.




기본적인 테이블의 구성과(?)




가게 안 인테리어. 자극적이지 않은 조명을 써서 전체적으로 눈이 편합니다.


메인디쉬 등장


데리야끼 치킨 버거. 치킨이 두툼하죠?


베이컨 오믈렛 버거. 노란 조명임에도 단면에서 계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이 주문한 웨지감자와 소스.



에이드를 곁들인 전체 구성입니다.


기존의 버거를 먹을때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 맞습니다. 물론 자주먹기엔 

좀 부담이 되는 가격이긴 하죠. 연인의 식사 장소로도 권해드릴 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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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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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의 경우 부산의 대표메뉴답게 이곳저곳의 맛집이 많은 편이죠


오늘 저희가 방문한 밀양돼지국밥의 경우 2주에 한번 본가(진해)에 

갔다올때마다 항상 지나는 코스에 위치한 곳으로써, 이곳 역시 많은 

분들께 유명한 집임을 알고 방문을 했답니다.



어디든 그렇듯 기본적인 상차림 구성


셀프! 많이 이용하세요~


상차림 구성 풀샷, 특징적인 것은 없습니다.


국밥 등장. 위에 양념장이 올라간 것이 특징이네요.



맛있게 후루룩 냠냠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 기대를 딱 충족시키는 정도, 괜찮은 수준의 

돼지국밥은 맞습니다만 멀리서까지 찾아올 가치가 있냐 물으신다면 

글쎄요. 근처라면 가실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