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부근에 있는 마카롱 전문 카페.

월요일 휴무에 저녁일찍 마감하는 곳이라 근처 들른김에 부랴부랴갔다왔다.


마감직전이라 종류가 많이 없었는데 남아있는 것들 골고루 구매.

집에 와서 먹어보니 적당히 달달하면서 쫀득쫀득한것이 꽤 만족스럽다.


진해에서 마카롱 먹고싶을때 주저없이 찾을만하다.

















예전에 진해살떄도 맛있다고 생각했던곳인데 여전히 있더라.

간판은 예쁜간판으로 바뀌었는데, 사장님이 그대로인지는 모르겠..


어쨌든 서로 취향대로 이것저것 골라담고 마카롱도 있길래 구입.


일단 마카롱은 질감이 쫀득하기보다는 부드러운 타입이고

빵은 전반적으로 버터의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편이다.

피자빵이랑 소세지빵은 풍부한 재료에서 느껴지는 풍미가 좋았고

프렌치 토스트의 경우 큰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괜찮았다.


여전히 빵이 맛있어서 참 다행스러웠다. 다시 단골되야지.












경희대앞 대학가에 있는 정말 아담한 테이크아웃 전용 디저트매장.


마카롱을 비롯해서 티라미수나 조각케이크 마들렌 등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매장안에 가득가득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살지 한참 고민을 하다가

묻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마들렌이랑 마카롱을 구입.


마카롱은 쫄깃쫄깃 마들렌은 부들부들.

근방의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을만한 집이다.





아몬디에 감정생활/음식 2014. 10. 4. 01:22









안국역 앞에 있는 유명한 디저트 카페. 근처를 지나는 김에 한번 방문해봤다.


가격이 완전 사악하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단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가격이었고

외국인 파티셰가 있을때보단 마카롱이 별로라고들 하던데, 우린 뭐 그럭저럭.


객관적으로 나쁜 가격은 아니어서 근처 갈일이 있으면 간간히 들를만 하겠다.



라두스 감정생활/음식 2014. 8. 24. 01:59








마포구 주택가에 위치한 디저트 전문 카페. 롤케이크로 유명한 몽슈슈가 빠른

매진등으로 인해 먹기 힘들다보니 대체할 곳으로 찾았는데 결과적으론 대만족


크림은 느끼함 없이 아주 깔끔했고 케이크 식감도 부드럽고 쫀득한 마카롱과

산미가 적당한 커피 역시 아주 괜찮았다. 가격 역시 크게 부담되지 않은 정도


근방에 딱히 애정이 가는 카페가 없었던 차였는데 케이크 생각나면 오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