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렙달고 할짓없이 앵벌이나 캐다가, 길마님한테 끌려서 레이드 데뷔

생각보다 어렵지 않길래 걍 기웃기웃 돌아다니면서 찍은 스샷들임.


흑요석 성소 데뷔전. 파밍도 안된 기사가 20인 흑요팟으로 데뷔를 함 ㅡ,.ㅡ


역시나 또 길마님한테 끌려간 솔룸영던에서 먹은 청동룡. 주사위 200굴려서 

38나왔길래 지지 분위기였는데 다른분이 16이 나와서 감사히 넬름.


이제 의기양양해서 역시나 파밍이 안된상태로 낙스10인에 도전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갔다와서 파밍의 필요성을 매우 절실히 느낌.


낙스 10인에서 '벽' 을 느끼고 빡시게 파밍해서 일주일만에 T7 완성.


이건..걍 달라란 근방의 섬에 한가로이 앉아있는 호드양반이 있길래...


할짓없어서 따라간 검은사원. 살다보니 리단이형을 보게 되는근여.


Kill


내가 쉽다고 말할정도면 진짜 쉬운거임...때마침 울두아르가 나와줘서 헤딩 중





길드의 '대략낭훼' 형이랑 채팅을 하다보니 마그룰공대에 들어와있었음.

참고로 마그룰은 '마그테리돈 과 그룰' 의 합성어임.. 즉 두놈 다 간다는 소리.


마그부터 가기로 하여서. 던전입구에 집결중인 상태.


G! O!


일단 마그부터 다운. 걍 닥힐만 하면 되는근영.


꾸역꾸역.. 우왕ㅋ굳ㅋ. 다른 한분이랑 경쟁붙어서 800골에 쳐묵쳐묵.


이제 그룰을 잡고자 그룰의 둥지앞에 집결


그룰은 준보스 몹이 있음. .. 보스라기보단 한 파티.


일단 다운.. 이넘이 준 어깨토큰은 아까 경쟁한 다른분이 걍 넬름. 


그룰도 다운. 이넘은 뭔가 패턴이있지만 계속 힐만 듬뿍듬뿍. (-_-)


계속해서 쳐묵쳐묵. 넬름챱챱냠냠..


무려 1100골을 썼지만. 그래도 데뷔전 기념삼아서 과감히 질렀음.





포스팅을 하려고보니까 올해 길드사냥을 처음 갔구나. 

그전이라고 해봤자 작년에 한번 갔던게 전부고.

이게 3년차 길드원의 현실입니다. (자기합리화)


카라잔 막넴 '공작 말체자르' 를 잡고 한컷. 

하필 저자리에서 죽는 바람에 루팅하는데 난감함을 느낌.


길사로 갔어도 챙길건 챙겨야지. 꾸역꾸역 먹어치운 아이템들. 

3시간 걸렸나. 오래걸린거같은데 길드분들은 빨리끝났다구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