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No. 30號, Section 2, Hankou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타이베이의 일반적인 조식을 먹어보자는 생각에 방문한 곳으로 숙소와 가깝고
나름 유명한 곳이라 선택을 했다. 이른아침에 들렀는데도 대기줄이 꽤 길더라.

대기하면서 먹고간다고 하니 10분정도 기다렸다가 입장을 했는데 가장 안쪽의
자리에 앉다보니 굉장히 북적이는곳인데도 나름 전용석(?)에 앉는 기분이었다.

원래는 또우장 두그릇에 요우티아오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바디랭귀지다보니
주문이 꼬여서 탄삥이 나왔고, 다시 바꾸자니 번거로울거 같아 그냥 먹었다.

일단 또우장은 별로 안많아보이는데 양이 제법 되었고 굉장히 달콤한 맛이며
탄삥은 바삭바삭하고 깨덕분에 굉장히 고소하며 담백할줄 알았는데 달달했고
또우장이랑 잘 어울려서 요우티아오를 못먹는 아쉬움이 나름 적당히 달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