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나들이
평창 대모험 (19.03.17)
Grinae
2019. 3. 18. 00:30
평창 가는 길. 한방에 가는 방법이 없어 우선 원주로.
자리를 잘못 잡아서 다리 받침대가 없었다 망할..
안동휴게소를 들렀고
원주에 도착
다시 횡계로 가는 버스를 탄다
수호랑반다비도 보이고
진부도 지나고
어 저건 뭔가 익숙하네
대관령도 지나고
횡계에 도착
혹시모르니 콜택시 번호 하나 찍어놓고
공연장까지 얼마나 걸리나 걸어가본다
얼리버드는 놓쳤지만 수호랑 풍선은 받았다. 반다비도 갖고싶었는데
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다시 버스를 타려면 미친듯이 달려야했다.
3분 남기고 도착해서 화장실 갔다오니 버스가 왔다. 우선은 서울행
풍선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다행히 늦지않게 남부터미널에 도착해서
집으로 가자
익숙한 불 꺼진 금강휴게소를 지나 한숨 자고 일어나면 도착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