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들
지나가다 사먹은것들의 모음집.
냉동타코야키. 왠만한 타코야키보다 문어도 크고 맛도 제법.
핫초코 + 카누. 서로의 취향이 드러나는 음료잔.
해가 바뀌고 처음 먹은 음식이 땅콩과자. 급하게 구우셨는지 조금 덜익었다.
미떼 + 촉촉한 초코칩. 달달한게 간만에 땡겨서..
겨울시즌동안 제리네회사 실장님이 심심하면 뿌렸던 한라봉.
상하목장. 알 수 없는 신선한 맛.
카페의 케이크가 너무 괜찮아서 남편 주려고 포장까지 해옴.
동네 새로생긴 핫바. 다 천원인줄 알았는데 불고기핫바는 2천원이네..
종로 어딘가의 빵집. 허기진배를 채우기 위해 구입한 빵은 참으로 맛있었다.
파리바게뜨. 생일선물로 받은 기프티콘으로 먹은 케이크. 딱 사진만큼의 맛.
레몬트리 카페라떼. 새로 보이길래 사봤는데 그럭저럭.
서울우유 로얄밀크티. 과연 화제가 될만한 맛.
제리는 구운 가래떡 중독자.
메론맛우유랑 빅 요구르트. 둘다 별 기대 안했는데 맛있더라.
뚜레쥬르. 제리가 몰래 숨겨놨던 리티의 깜짝 생일 케이크.
작년 화이트데이에 받은 추파춥스도 다 못먹어서 사지말랬지만 태피를 삼
팀장님의 낚시에 낚인 제리네 회사 동료분이 돌린 머핀. 맛은 있다.
리티 회사의 센스쟁이께서 나눠주신 화이트데이 과자꾸러미.
허쉬오레오(?). 원래 허쉬보다 딱히 나은점은 잘 모르겠는데..
이벤트로 받았었던 연어캔. 내돈주고 사먹고싶진 않은 맛.
뚜레주르 소세지빵. 사진만큼의 맛.
제리네 회사 동료분 돌잔치 갔다가 받은 답례품. 아이디어가 신선하네!
처음보는 홍시음료. 더도말도 덜도말고 딱 홍시맛.
시장 생과자가게. 별 생각없이 줏어 담았더니 만삼천원어치....
타로밀크티. 근래 새로 먹은 음료 중 상위에 꼽힌다.
이것저것 잘 사먹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