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직관
서울월드컵경기장, K리그클래식 서울 vs 수원 (13.11.02)
Grinae
2013. 11. 3. 00:00
아침부터 적지 않게 내린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간만에 K리그를 보고 왔다.
생각해보니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의 홈경기는
2004년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본 부산아이파크 경기 이후로 무려 9년만이네.
어쨌든 K리그클래식의 최대 빅매치인 슈퍼매치인지라 호기심이 들어서 왔는데
생각보다 치열하고 재밌었다. 날이 추워서 슈퍼매치 치곤 관중이 적었던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