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리티의
새해다
byliti
2009. 1. 1. 00:00
전혀 새해같지 않아서 문제인 새해가 왔다.
난 나이를 스물 다섯개째 먹었다.
점점 폐기물이 되어가는 것인가-
하루종일 설사로 고생하다가
쩔어서 좀 자다가 깼다가
구직 사이트나 뒤적이다가 컵라면 먹고
덩그러니 앉아 새해복 받으라는 방송을 보고있자니
이게 무슨 마지막날이고 새해냐 젠장-
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들.
나도 새해 복좀 받아서 좋은 직장에 취직 좀 하자!!!
이것 참 새해 첫글이 이따위로 암울해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