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나들이
인천 외출
Grinae
2008. 8. 8. 00:00
휴가를 맞아 바다를 보고싶은 릿양을 위해 하루 짬내서 인천을 가기로 결정
오이도를 갈까 하다가 월미도가 볼게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일단 월미도 도착. 신나게 물놀이하는 아이들.
처음 와보는 인천바다. 탁 트인 모습에 릿양이 매우 좋아했음.
와 무지개다 무지개.
해탈한 꼬맹이.
물놀이하는 아이들이 부러운 제리.
카메라 의식하는 커플.
더워서 슬러쉬 쪽쪽.
근방에 있던 기념비.
울트라 애마부인과 드리프트중인 제리.
월미도를 다 둘러보고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
차이나 타운이라 그런지 동사무소(주민센터)도 인상적.
군데군데서 이곳이 차이나 타운 임을 알 수 있음.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한 거리.
차이나 타운을 걷다 근방 자유공원도 가보기로 결정.
하악.. 계단이..
계단 옆 인상적인 돌덩이-_-
한가로운 공원의 모습.
매(-_-)한마리가 날라다니는 것 같아서 찍으려다가 실패.
그냥 이뻐서 찍은 공원의 모습들.
내려오다가 본 예쁜 집. 이런집에서 살고파.
근처 학교에 있는 삼국지 벽화.
공화춘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제리티.
안녕 차이나타운. 나중에 또올게.
집에 가자.
애초에 다른곳을 가려다 늦잠을 자서 엉겁결에 오게 된 인천이었지만,
생각보다 재밌고 괜찮았다. 바다 보고 싶으면 담에 또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