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리티의
깜직한 생각
byliti
2006. 10. 29. 00:00
요샌 참 별 희한한 아이디어 상품이 다 나온다.
편의점에서 일할때, 사람들이 보통 교통카드 충전을
폰에 달려있는 카드의 경우, 대부분 그냥 폰 채로
내밀곤 해서 늘 그렇듯 별 생각없이 받아서 해
주다가 보니 핸드폰 악세사리가 너무 귀여운거다.
남친인듯한 사람의 얼굴이 들어가있는 쪼끄만 인형?..
맘에 쏙 들기는 했는데 손님한테 "어디서 했어요?" 하고
묻기엔 주변 단골이 아니라 처음본 사람인지라 -.-;;
언젠간 찾아서 꼭 해야지 해야지 생각하고 있던 차에
젤군과 친구와 시내서 놀다가 우연찮게 발견,
냉큼 만들었다. 바로 이것~
푸하하 너무 귀여워잉 >_< 젤군 뚱한 얼굴..푸푸푸푸.
즉석에서 사진을 찍고 작업을 하고 원하는 인형을
선택해서 얼굴을 쏙. 으하하;;
만들고 보니 너무 맘에 들어서 자꾸 보게된다.
정말 누가 생각했는지 제대로 깜찍한 생각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