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리티의
잠을 못잔다.
byliti
2006. 4. 28. 00:00
한동안은 노느라; 잠을 안-_-잤고
최근 얼마동안은 시험기간이라 잠을 못잤다.
아니; 생각해보면 뭐..아예 안잔건 아니지만은. -___-
그래도 나름 압박에 시달리느라(공부하느라가 아니다)
뜬눈으로 지새우다가, 책을 펼쳤다가 던졌;다가
쇼를 하다가 쓰러져 누우면, 그대로 잠들어 K.O.
사실 학교에서 지정;한 시험기간은 26일 수요일로
끝이 났는데, 전에도 말한적 있다시피. 왠 풋;사과
새키때문에 시험이 미뤄져서.내일 또 시험이 있다!
그래서 여지껏 뜬눈.2학년때의 나라면 '훗, 초저녁이군'
했겠지만 한살 더 먹었다고. 2시만 넘으면 눈이 감긴다.
게다가 어제는, 그러니까 수요일에는 목요일 교양수업의
발표 준비때문에 자료 뒤지느라 잠을 못자고 결국 다 못하고
나가 떨어져서 잠들어버렸다가 아침수업을 못가고 휴강이라
안도하고 남은거 후닥거리고해서 발표 되게 긴장상태로
준비한거 다 못읽고 내맘대로 줄이고; -___-뭐 하여튼
넘기고 나니 마음이 좀 안정되기는 하더라만.
내일은 시험인데다 시험이라고 수업안하는것도 아니고
수업 끝난 후 시험에 수업시간중엔 릴레이소설도
낼 차례에 아동문학론 레포트가 내일까지란걸
까먹었다가 다이어리 뒤져서 헉 ㅇ_ㅇ 하고 또 중압감.
릴레이소설 스토리는 대강 잡았는데
도저히 진도가 안나가서 잠시 머리 식히는 중.
흑흑. 글 안써지는 글쟁이 지망생이라니. 서글프다.
크앙. 졸리고 화나고. 패닉상태 릿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