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리티의
강림하시다
byliti
2006. 4. 26. 00:00
한 며칠 잠잠하시던 그분이 무료배송 소리에
잠에서 깨셨는지 어제 저녁엔 잠시 쇼핑을 즐겼다 -_-
이거 큰놈; 버전이 참 예뻐서 나중에 서울 올라가서
이쁜집에 살면 사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작은놈;임에도 사버린 이유는
3000원 이라는 가격때문.으하하하하 세일중이었거덩~
맨날 한약도 먹어야 되는데 이놈 안에 M&M 초코렛이나
넣어놨다가 약먹고 좌르륵 빼먹어야지.
요놈은 솔직히 말하면 혹해서 샀다. 쪼매난것이 귀여워서-__-;;
역시 가격은 위엣놈과 동일.
이빨을 하나하나 누지르면 어느순간 꽉 깨물어버린다.
뼈가 약한 여자나 아이는 조심하랜다-___-
가끔 젤군과 서로 자기가 밥사오겠다고 싸우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안가려하는데.. 우린 좀 이상한갑다.)
그럴때 유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마데인치나-_-지만 어쨌든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 응? 이게 아닌가?
음. 이 아이는 공부를 위하여 샀다.-____-v
이걸 뭐라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영어로는 Recycled cover 라고 되있더만.
-__-a 재활용 카바..인가.
아무튼 레포트 한개 해가려면 잉크가 꾸져서-_-
서너번 뽑아야하는고로; 집에 이면지가 넘쳐나신다;;
버리긴 아깝고. 그렇다고 우찌 쓰기도 애매하고.
호치케스(-_-)쓰면 되는데 왜 사냐 물으신다면
왜 사냐건 웃지요. 허허허. -_____-;
뭐; 산게 이것뿐만은 아니지만은;
(공책 몇개랑 포스트잇..)
다해서 2만원이 안되는 가격!
아잉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