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부부의
이달엔 2017년 08월
Grinae
2017. 8. 31. 23:59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7년 08월의 이야기
달이 좋구나.
철거를 앞둔 구덕야구장을 들렀을 당시. 야구장 근처에 조성된 문화장터가 꽤 흥미로웠다.
사직에서 6시경기가 조금 루즈해져도 이젠 뭐 덤덤하다. 동래로 가면 되니까.
합성동 터미널 정류장. 간만에 보는 안내판에러.
두 개의 달이 떠오르는 밤이야.
이 동네도 이런걸 설치했네.
네
어지간한 무개념 주차는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데 이건 진짜 정도가 심했다.
비..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너 요새 왜그르냐...
거실에서 뒹굴뒹굴
이니굿즈 사야되는데 하고 찍어는 놨다가 결국 놓침.
평소에 지나치기만 하는 동네에 볼일이 있어서 잠깐.
8시 반에 마친다면서요.....
조방 앞 귀금속거리. 부산에서 결혼을 했다면 아마 자주 왔겠지.
범천동 옥상마을에서 리티.
유독 강렬한 간판 하나.
월말에도 느즈막히 동래에서 마산행.
이어폰분실 해프닝. 제리의 부주의로 마무리.
별일 없는 듯 했지만 사실 막바지엔 불안했던 이번달. 아무일없이 지나가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