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서대문구.


간만의 나들이라 신나.



독립문역 도착. 태극기 휘날리는 독립문역.


서대문구 첫 목적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아픈 장소라 코멘트는 줄였다. 찍은게 많은곳이라 자세한 사진은 별도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포함하여 독립문역 근방은 서대문독립공원이다.



아담하면서도 알찬 공원.



공원의 이름 답게 독립관련 기념물도 다수가 존재.


이때는 독립문이 공사중이었지.





공사가 완료된 후 다시 방문을 했다.


다음장소로 이동하던 도중.. 이게 여기있었나 -_-


전철 선로 위 육교 표지판 안내문. 살아있는 표정 디테일.


맞은편. 화면이 아름다워 눌러본 셔터.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충정아파트.




완소하는 볼록거울과 하드코어한 오르막이 있는 이곳은


도심속 아담한 산인 안산.


둘레길도 있는 것 같은데 패스


아래쪽 숲길도 아주 괜찮았다.



숲 아래 개천가에 설치된 물레방아와 연자방아.


방아들을 뒤로하고 찰칵.


서대문구의 하천인 홍제천. 물이 맑진 않았지만, 이정도면 쉼터로는 훌륭하다.


옛 신촌역사.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역건물.

현재의 신촌역사에 비하면 거의 미니미수준. 관광센터로 활용한건 좋아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있는 이곳은




신촌 명물거리. 왜 명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차량통제를 해서 꽤 쾌적하다.


마을버스를 타고 도착한 다음 장소는.


서울에 얼마남지 않은 달동네중 하나인 개미마을.








군데군데 깨알같이 그려진 벽화덕분인지 마을이 그래도 생기있어 보였다.


구멍가게에서 음료수 하나 사 마시면서 잠깐 휴식을 취했다.


이대역에서 이제 집으로..


서대문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어느날 집에 있는 서울시 지도를 들다가 느닷없이 든 생각이 서울에 '구' 가 

참 많은데 한군데씩만 갔다와도 알차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시작한

 

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성동구.

 

뚝섬역 도착으로 나들이 시작. 몰랐는데 뚝섬도 성동구에 들어가더라

 

간만의 나들이에 신이나서 찰칵찰칵

첫 목적지. 청계천판잣집체험관

옛날 판잣집을 재현해놓은 곳

맞은편엔 청계천박물관이 있다.

동선도 괜찮고 꽤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 아주 유익했다.

다음 목적지

살곶이다리 라고도 불리는 전곶교. 성동교 옆에 있다.

일부가 소실되어 복원한 흔적.

왔다감.

최근에 떠오르는 성수역아틀리에. 아직은 대기업의 자본이 들어오지 않은 곳.

 

 

 

주택가 뒤로 보이는 아파트의 모습이 묘했다.

서울숲.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았다.

 

간만에 마주한 황토길

옛스러운 공중전화박스. 그러고보니 꽤 많은 공중전화 박스들이 사라진 듯

 

전화박스 안에서 다정하게 찰칵

예전에 말과 밀접한 장소였다는 것을 말해주는 승마훈련원(원래 경마장자리)

 

 

서울숲의 이런저런 모습

 

거인과 뱀 모양을 한 특이한 조형물들

 

빼꼼

한쪽의 허브정원, 겨울이라 허브가 없어요

곤충식물원으로 입장

 

 

 

 

 

다양한 곤충과 식물 친구들

 

예쁜 꽃을 배경으로 찰칵.

 

 

동물친구들도 있어요

 

서울숲 안에 있는 수도박물관. 옛 정수장건물이다.

 

 

한쪽에 별관이 있다.

 

 

 

 

친숙한 수돗물맛.

 

수제화타운. 말 그대로 수제화 공방이 모여있었다.

 

 

 

 

 

 

 

늦은시간이라 그런가 다들 문을 닫았었다.

 

마장동축산물시장. 가장 유명한 축산물시장답게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옛스러운곳과 현대적인곳의 공존.

 

 

바로 옆에 있는 먹자골목 역시 대성황.

 

주택가 구석진데 있는 응봉산인공암벽공원. 

 

 

빙 돌아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팔각정이 있는 응봉산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포토존.

 

 

과연 눈이 정화되는 느낌.

 

 

왕십리역광장. 헬십리사태가 있었던 곳이라 몹시 넓을 줄 알았는데 그냥저냥.

집으로 가기 위해 신답역에 도착.

 

역안에 공원이 있는 특이한 구조

피곤한 몸 이끌고 집으로..

성동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사실 다른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했다가, 열차가 제한적인것을 알고 좌절.


급하게 월드컵공원 중에서 평화의공원이랑 하늘공원을 둘러보고 왔어요.


월드컵공원 건너편에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모습


공원의 입구



겨울인데도 햇살이 따사로웠습니다.


별자리광장. 꽤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공원 내 운치좋은 호수와, 한가로운 오리가족


현대식(?)징검다리


날씨가 추워서 호수 가장자리는 얼음이 얼었어요.


언제나 처럼 우리만의 인증샷


가을이 모두 지나 바닥엔 낙엽들이 수북





공원안에 조성된 유치원교실. 꽤 괜찮았어요.


1년내내 푸르른 소나무와 하늘



역광이라 사진이 잘 안찍히는 돌담과 저멀리 에너지드림센터


메트로폴리스의 길


하늘공원으로 가는 계단



계단이 높긴 한데 생각보다는 덜 힘들었어요.


계단을 모두 오른다음에 길을 따라 조금 더 가줘야 합니다.


하늘공원 도착완료!


겨울이라 짧은 해. 어느덧 뉘엿뉘엿




여기저기 억새풀로 가득합니다.



같은 구도로 찍기위해 고생한 사진. 결국엔 제리는 혼났어요.



하늘공원에서 보이는 빌딩숲



날은 추워도 사진은 매우 잘 나왔답니다.


안녕. 다음에 또 올게.



겨울을 맞아 새 단장중인 하늘공원 옆 메타세쿼이아길. 조금 시끄럽네요.


여름에 또 와야지.





문득 지친머리를 식히고 싶어, 바다가 조금 보고 싶어졌다.

이 계절에 먼바다는 무리라서, 가까운곳을 찾다가 정서진을 알게 되었는데..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먼길을 달린 끝에 정서진 도착. 생각보다 멀었다.


정서진 전망대. 올라가진 않았다.


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



꽤나 바람이 많이 불었다.



광활한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수문때문에 바다는 정작 많이 못봤다.






인천과 부산의 자전거길. 종주하는 분들이 많으신 듯


종주 완료 후 찍는 도장


우리도 출발


그리고 완주. 응?


간만에 바다라서 좋아.



정서진 표지석. 나중에 정동진이랑 정남진도 돌아야지.




정서진의 이런 저런 모습들


한가운데에 있는 아라빛섬






초코송이가 특산품입니다. (뻥)


바람덕분인지 힘차게 돌아갔던 풍차



잘 둘러보고 집에 갑니다.


당일치기로 갔다올수 있는 곳중에 이런데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기습적으로 정하는 나들이가 성공해서 행복해.





결혼 100일을 맞은 데이트 코스는 우리 결혼식과도 연관있는 서울 고궁 탐방


서울 고궁 탐방 첫번째. 이번에 둘러볼 곳은 운현궁



운현궁 정문.


내부배치.


무려 무료입장.


가이드 책자. 디자인이 아주 멋스럽다.



수직사. 운현궁의 경호실



경호원들이라 일반 백성들보단 잘살지 않았을까.


수직사 앞에서 본 풍경.


운치있는 정원




노안당. 운현궁의 안채




쪽문을 사이에 두고 찰칵







노락당. 운현궁의 사랑채


한여름이라 햇빛이 쨍쨍


그림자도 다정하게


왕족의 산책로여서 그런가. 나무들이 보기좋게 심어져 있다.


사진찍기 좋은 위치


과연 잘 나오는 구나


사진찍기 좋은 위치에서 찍은 내 중전





이로당. 운현궁의 별관


이로당 앞의 특이한 조형물


석빙고. 과연 궁궐다운 시설



햇살이 아주 그냥...



더워....


입구 근처에 위치한 유물박물관


아니 이 복식은?!



잘 보고 갑니다.


== P.S ==


운현궁은 사실 궁궐이라기보단 대원군의 사저인만큼 고민이 되었습니다만

중요한것은 서울에 위치한 '궁' 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