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술이라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지만.
그렇다고 안줄수가 없는 빼빼로.
(며칠전)
제리:어떤 빼빼로 가장 좋아해?
리티:누드빼빼로

그리하여...

두둥..


-_-;; 이걸 그대로 주면 '무식해' 보일거같애서
포장을 하기로 결심.

포장지와 스카치테이프를 구입해서 하기로 했으나.

;;;;;;;;;;OTL


이런 어이없는~

따라서 뭐 빼빼로 외에. 따로 준비한

(로모로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리티를 위해)필름을 사서
포장해 주기로 결정..

...
결국은 빼빼로를 아주 무식하게 줘버림.-_-a..


정말 궁금한게 있었거든. 아.. 이건 꼭 알고싶은데..


근데 아무도 답변을 해주는 사람이 없더라구 -_-.


이곳저곳.. 심지어 영문사이트까지 들락거리고.


영어 잘하는분에게 부탁도 드리고해서. 결국은 알게되었다.


에버퀘스트 첫번째 서버는 바로 Xegony 서버라는점!


하하하하하하... 쓸데없는일이지만 왜이렇게 후련하지.



며칠전에..음 그러니까 대략 지난번 집에왔을때


리티랑 스위트번즈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나눈대화중..


"아이를 하나 낳아서 대학까지 졸업시키는데 10억든대" 라길래 .. 


"하하..설마 그정도까지 들라구 -_-a.."라고 대답은 했었는데..



큼.. 근데 곰곰히 생각하니까.. 10억은 아니더라도 몇억은 들겠드라;


내가 지금 뭐 한달에 타쓰는 용돈만해도 어마어마하니까 말이지;;



어제 엄마랑 저녁식사 하면서도 이 이야기를 했었는데.


엄마왈 "10억은 아니더라도 한 2~3억은 들지.."


라고 적극 동의한다는 의사를 내비치셨어.



.. .... 결국 그만큼 내가 벌어야된단 소리잖아..


요즘들어서 어른되는게 쉽지 않다는걸 가끔 느낀다..







예전엔 뭐 보다보면.. 대부분 무슨생각이 들었냐면


'음.. 나보다 몇살많군.. 나랑 별차이 없군' 이런 생각이었는데.


요즘은 티비를 보다보면.. 왠만하면 나보다 동생이구나-_-


'아..저사람은 몇살이나 먹었을려나..(많을거라는 예상)'


근데 막상 프로필 보면 85년생이나..86년..


동갑이라해도 월수에서 내가 앞서고;;(난 1월생이니까;)


내가 글케 나이를 먹었나.-_-a..





빨래 일상생활/제리의 2004. 10. 27. 01:00

하숙생활 초창기때는.


빨래가 정말 손에 안익어서, 매주 청소하는날마다 고생을 했었다.


아마 하숙생활 첫빨래가 1시간 30분이 걸렸던거같은데.-_-aa


지금은 아무리 양이 많아도 30분을 안넘김


일주일동안 쌓인 속옷과 양말을 물에 담궈놨다가


건져서 비누칠한뒤에 헹구고나서 물기를짠뒤에 거는것.


왜 이렇게 힘이들었던지;;


이제 뭐 하숙생활이 1달이 조금 넘게 남았는데..


어느새 능숙하게 빨래를 한다는게; 왜케 처량할까.;;;


뭐..여전히 제일 하기싫은게 빨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