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은 목동구장. 잠실은 자주가면서 이상하게 목동은 잘 안오게되는지;

쨌든 반차까지 내면서 찾아온 보람이 있었다. 꿀성배의 세이브는 이젠 익숙해.





엠넷에서 방송중인 밴드의 시대, MUST 후속인가? 쨌든 운좋게 방청에 당첨



나름 빨리 와서 기다린 덕에 제법 앞번호!


녹화를 진행하는 CJ 가양동 스튜디오




PD - 자 지금부터 30초동안만 사진찍으실 시간 드리겠습니다


찰칵차칵찰ㄹ캌ㄱ차칵차ㅏㅏㅋ가가칵




스포 방지를 위해 각서까지 썼기때문에 방송이 된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작성

우리야 피컴을 응원했지만 우승은 로맨틱펀치. 그래도 로펀이 쩔긴 쩔었다.

하지만 로펀 팬들도 로펀은 쩔었고 피컴은 짱이라고 하는것을 들었다. 역시♡













올해에도 돌아온 프로야구 최고의 빅매치 엘꼴라시코. 경기력도 최고였으면

좋았겠지만 롯데는 클리닝타임까지 안타가 없었던데다 결국엔 기어이 영봉패





민트페이퍼에서 주최하는 GMF의 봄버전 Beautiful Mint Life 

봄시즌에 딱히 마음이 끌리는 공연이 없어서 관람하기로 급 결정

 

BML이 열리는 고양고양한 고양시의 아람누리


1일권만 구입해서 종이입장띠 입니다.


아담한 메인게이트. 대부분의 무대가 안쪽이라 입장권 검사가 심하지 않았다.


바람개비. 몇년만인지


10cm. 메인무대인 LFG라 그런지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후일담 들어보니 오전 10시부터 줄을서야 겨우 앉을 수 있다더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LFG는 포기하고 일찌감치 CBH로 이동


블루레모네이드, 먹거리 이것저것 구입하려고 했는데 확실히 너무 비싸다. 


봄햇살 잔뜩 받으며 찰칵. 그래도 간만의 공연이라 기분은 아주 굿


우주히피. 잔잔하고 좋았다. 중간에 10cm 권정열군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LFG의 제이레빗 공연을 볼까하다가 사람이 더욱 불어나서 바로 WML로 입장


WML의 무대인 노루목공원, 생각보다 아담한 구조.


입장 찰칵



펠라스. 입장을 늦게해서 한곡만 들었는데 괜찮았다. 신곡이라 그런지 더더욱.



솔루션스. 굉장히 세련됨. 좋아하는 노래들을 많이 불러주어 좋았다





홀로그램 필름. 달리는 밴드라는 소개답게 공연시간 내내 열심히 달리는 느낌

바로 앞 공연 솔루션스 세션해주고 연이어 공연하는데도 엄청 파워풀.

작년엔 찌라시를 돌렸었는데... 무대에 서게 되서 좋다고. 멋있어요 짱짱맨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사진이 굉장히 많았는데 워낙에 안무가 열정적이라-_-

건진사진이 몇장 없다. 미친사람처럼 춤 따라추고 소리지르고 놀았음. 

아 진짜 너무 재밌어!! 굉장히 유니크한 밴드라서 둘다 정신줄 놓고 놀았다.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펜스 앞으로 샤샤샥


이와중에 꼴빠는 호갱호갱 웁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피터팬 컴플렉스!! 이번 뷰민라 방문의 최종목표!!










최고. 진심 재밌었다. 그 엄청났던 술탄을 잊게 만드는 파워.

작년 GMF때 스탠딩 사람들이 좀비처럼 춤을 따라 추는걸 보고 재밌겠닼ㅋㅋ 

했는데 우리도 했다. 우리 말고도 광란의 도가니. 전지한님은 흐뭇해 했다.




재밌게 놀다가요.


시기도 시기인지라 행사의 소개글 답게 간만에 즐겁게 봄소풍을 갔다온 느낌.























롯데의 대전 시범경기와 휴일이 겹처서 급작스럽게 결정된 한밭야구장 직관

야구때문에 대전을 처음 올줄이야. 오래된 야구장이지만 생각보다 깔끔했고

시범경기임에도 관중이 엄청 많았다. 조금 아쉬운 경기 끝에 롯데가 졌지만

선수단 버스랑 경기장 입구가 가까워 선수들을 마주하고 온게 큰 수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