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랑 먼 곳이지만 자주 찾는 올림픽공원.




오늘은 이런 공연을 보러왔습니다. 조이올팍 페스티벌.


티켓가격이 저렴한데, 라인업이 굉장히 알찬편.


입장.


한쪽에 자리를 잡고..



홍대광. 처음 볼때보다 무대매너가 훨씬 많이 는 느낌. 노래도 괜찮았다.




정상훈. 토크가 매끄럽지는 않았으나 멋진 노래로 마무리.



외곽지역의 부스들과.



놀거리들. 이동하기 귀찮아서 멀리서만 봤다.



10cm. 딱 기대치만큼의 공연.



재밌다.



김제동. 클래스가 달랐다. 말 한마디로 사람들을 들었다놨다.


어느새 어둑어둑.


저녁이 되니까 급 추워. 무릎담요를 하나 챙기길 진짜 잘했다.





리사 오노. 진짜 천상의 목소리.


중간즈음에 정엽이 합류해서 듀엣곡을 불렀다.


Fly me to the moon.


이후로 정엽 솔로무대.



Nothing Batter.


즐겁게 잘 보고 갑니다!





 

 

MBC 신사옥 기념 페스티벌.

 

운좋게 당첨된 리티. 제리는 하는줄도 몰랐다;

 

입구 근처에서 당첨문자를 보여주고 입장권을 획득.

 

 

얼마 안왔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왔더라.

 

다행히 빠르게 입장.

 

 

행사 시작전까지 지겹도록 나온 노래.

저런 홍보영상 말고 MBC TV를 실시간으로 틀어주는게 차라리 나았겠다.

 

지겹고도 지겨웠던 시간들 지나고 드디어 행사 시작!

 

 

 

한쪽벽면에 이런 영상을 쏴줬는데 직관적이지도 않았고 멋있지도 않았다.

 

첫번째 무대. 박명수.

 

 

 

 

 

중간에 찰스? 라는 분이 나와서 같이 호응을 유도하였으나,

사람들은 생각만큼 호응을 해주질 않았다. 몇곡 안할줄 알았는데 30분가까운 시간이 배정되었다.

 

 

오늘의 MC. 강남과 차예린 아나운서.

오늘 밤에 방송이 되는거라 그런가 중간중간 NG가 나서 재녹화를 많이했다.

 

다음순서. 알티(RT?)

 

 

 

EDM의 연속. 흥겨웠으나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본다.

 

중간에 갑자기 깜짝게스트로 윤도현이 등장하더니 오필승코리아를...

 

 

뒤로 이어지는 대형 태극기.

 

한곡 부르고 쿨하게 퇴장.

 

다시 방송용 멘트가 이어지고.

 

 

이어지는 무대 글렌체크.

 

 

 

 

락매니아들이 아닌 일반시민들이 대다수라 그런가 60's cardin에서도 정말 눈물하게 호응을 안해주더라.

 

다음 순서 이디오테잎. 직접보는건 처음이다.

 

 

 

 

 

중간에 살짝 사고가 있었으나 프로패셔널하게 마무리.

 

덕분에 감격받아, 영상으로도 찍은 Even Floor.

 

다음순서 칵스.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다. 락페였으면 반응 폭발했을듯.

 

이어서 데이브레이크.

 

 

이런 무대가 처음이 아니라는듯 굉장히 노련했다. 덕분에 사진찍는걸 까먹어서 몇컷못찍음.

 

트랜스픽션.

 

 

응원가 한방으로 분위기를 제압. 역시 국뽕이 최고인가?!

 

치타.

 

 

멋졌다. 진심.

 

중간에 강남이 피쳐링으로 등장.

 

강남 노래 잘하네!

 

크러쉬.

 

 

그리고 자이언티.

 

 

 

진짜 사람을 살살 녹이는 보이스.

 

 

하하!

 

 

 

쏴리질러~

 

 

그리고 스컬.

 

붓싼바캉스~

 

 

까지 보고 막차시간이 임박해서 집으로.

 

바닥이 딱딱해서 그런가 락페보단 덜 뛰었는데 다리아파 죽는줄.

어쨌든 적당히 재밌었다.

 


불미스러운 일로 작년 한해 쉬었던 BML.

올해는 장소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돌아왔다.



올해는 평화의 문이 아닌 한얼광장으로 입장.


얼리버드로 예매한 2일권 티켓.




무시무시했던 대기열을 뚫고 민트브리즈로 입장.



솔루션스.




홍대광.



가을방학.





리빙포레스트로 이동.




임헌일.


어느새 어둑어둑.




쏜애플.



일기예보대로 비가 후두두둑.



비야 아무리 내려봐라. 우리가 일어나나.




루시드폴.


막차 시간이 다되어서 조금 일찍 집으로 귀가.



2일차.


비 예보가 있거나 말거나 우린 축제를 즐겨야겠다.









피터팬 컴플렉스 with 전소현, 솔비.







글렌체크 with 타이거디스코.



데이브레이크.





이지형.




슈가볼.



오늘은 민트브리즈 리빙포레스트 민트브리즈 의 동선.



막간을 이용한 백일장 시상.








정준일.


완벽한 피날레.



재밌게 놀다갑니다. 내년에 만나요!






몇년만에 찾은 남산골 한옥마을.



오늘은 마을을 둘러보기보다는, 한옥마을 안에 있는 남산국악당에 방문.



티켓과 더불어, 무료로 나눠주셨던 공연포스터.



국악당 곳곳에 있던 도깨비친구들.



모든 공연을 마친 후, 오늘 정말 멋진 공연을 해주셨던 연주자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섯번째 곡을 촬영가능조건으로 다시 연주해 주셨다.


짝짝짝 수고하셨습니다. 멋져요!


완전 재밌었어.



훌륭한 공연이었다. 국악공연도 좋구나!




 

그동안 지나가본적도 없는 원인재역에서 15분정도 걸어서 도착.

 

오늘의 목적인 39회 토요문화마당. 

인천 연수구에서 하는 문화행사인데 피터팬컴플렉스가 공연한다고 해서 왔다.

 

트랙리스트. 좋아하는 노래들이 잔뜩.

오프닝 무대였던 인천대학교와 가천대학교 밴드동아리. 그리고 엠씨 박현준.

본 공연 첫번째인 위아더나잇.

마지막 곡이었던 멜랑콜리.

 

너는 나에게.

노란샤스를 입은 사나이.

모닝콜.

자꾸만 눈이 마주쳐.

첫사랑.


공연 끝. 피컴 팬들이 많이와서 호응도 좋았고 다같이 막 신나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