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Salizada S. Polo, 746, 30100 Venezia VE, 이탈리아음식


베니스 리알토 다리 근처에 있는 식당. 사진으로도 나오지만 운하 바로 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원래 야외식사를 도전했다가, 중간에 비가와서 실내로 이동.


오징어먹물파스타와 랍스타파스타를 주문하고 샐러드와 화이트와인을 곁들였다.


파스타로는 처음 먹어본 오징어먹물은 짭짤한게 꽤 묘한맛이었고 넓은면으로

조리된 랍스타파스타는 양도 넉넉하고 해산물도 풍부했다. 야외에서 끝까지

먹지를 못한게 조금 아쉬웠지만 샐러드와 파스타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부라노섬에서 요기를 하기 위해서 들른 곳. 이탈리아어로 모듬튀김이라는 뜻

콜라와 함께 오징어와 감자튀김을 주문. 간장이 그립긴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Info] Piazza di Santa Trinita,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식당


피렌체라면 당연히 먹어야하는 메뉴. 정식명칭은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인

티본스테이크가 바로 그것. 페레가모 본사 맞은편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이다.


음식을 주문한 뒤, 가니쉬가 큰 접시에 나오는게 희안했는데 스테이크 크기를

보니 바로 납득이 가더라. 한국에서 먹은 스테이크와는 비교가 안되는 크기다.


알맞게 잘라서 먹어보니 한우와는 달리 마블링이 거의 없고 고기가 대부분이라

고기임에도 맛이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물리지 않더라. 굉장히 맛있었다.












[Info] Piazza Angelina Lauro, 28/29, 80067 Sorrento NA, 이탈리아음식


소렌토 관광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들른 곳. 버스터미널 근처의 쇼핑몰

1층에 있는데 내부는 아담한 편. 피자 전문점이라서 2가지 피자를 주문했다.


잠시 뒤 나온 피자. 한국에서 먹었던 피자와는 달리 토핑의 구성이 단순했는데

도우에 치즈말고는 각각의 메인재료인 베이컨과 토마토소스가 구성의 전부다.


놀라운건 이 피자가 진짜 맛있다는 점, 지금까지 피자를 잘못먹어온 기분이다. 














[Info] Via del Lavatore, 81-82, 00187 Roma RM, 이탈리아음식


폼페이 관광을 마치고 들렀던 식당. 내부가 아주 넓었는데 얼핏봐도 몇백명은

수용할것 같은 규모. 아마도 단체여행자를 대상으로 주로 영업하는 느낌이다.


토마토해물파스타와 샐러드 해산물튀김이 메뉴였는데 직원이 갖고온 쟁반에서

각자의 접시에 덜어주는 시스템이라, 가이드께 배운대로 탄토탄토=많이많이를

외쳤더니 푸짐하게 덜어주더라. 맛은 괜찮았으나 간장이 그리운건 어쩔 수 없다.


홀 한쪽구석에서 연주와 함께 노래를 하는 분이있었는데 직원인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