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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은 예그리나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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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맛집기행입니다. 그렇다고 잊혀져서도 안되겠죠;

평소에 진해가 마산이랑 붙어있어서 자주가는지라. 마산의 맛집을 하나 

소개를 해보려고 하던차였지요.. 뭘 소개할까 하다가 마침 적당~ 한 것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거역시 마산의 명물이라면 명물이거든요. 후훗..


그러니까 원래 가게의 이름은 '6 25 피난 월남떡볶이 전문점' 이구요-_- 

줄여서 월남떡볶이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부르더라구요;

가게가 어딨냐면 그.. 마산창동(번화가중에 한곳입니다)

코아양과 건너편에 있는 길로 쭈욱들어가다보면 부림시장입니다.

부림시장입구근처입니다. 사실 창동 가는사람은 다 알걸요;


가게앞에 있는 떡볶이가 펄펄끓고 있는,,, 솥!? 냄비 !? 입니다.



시장한구석-_-에 있다보니 중고생들도 자주오거든요. 낙서가 가득 가득가득;


떡볶이 등장~ 자 요고이 바로 키포인트인데, 월남떡볶이는 길이가 좀 짧고,

오뎅의 비율이 좀 높-_-고, 가장가장 중요한건 바로 화분받침이 있어야됩니다.

월남떡볶이의 상징과도 마찬가지인데 역시나 왜그런지는 몰라요-_-.



떡볶이만 먹으면 입이 심심하니 순대랑 김밥추가.



계란은 이렇게 먹어야 맛있지요~ 


순대도 이렇게 먹어봅시다.


가격은 다합쳐서 7000원, 둘이서 배빵빵~ 하니 먹고도 분식집;답게 

저렴저렴 그자체이죠. 다들 떡볶이랑 순대랑 김밥 드셔본적 있으실겁니다.

마산의 떡볶이는 이러하답니다. 맛있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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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리입니다. 맛집코너 아직 안망;했구요.

아직 데이터 수집기간입니다만, 올릴건 올려야죠. 시작합니다. :)


진해 시내 한가운데에 있는 곳입니다. 





가게안의 인테리어.. 좀 고풍스럽다고 해야되나..


항상 빠지지않는 기본세팅 되겠습니다. :) 



제가 주문한 새우덮밥~ 입니다. 맛있게 조리된 새우가 밥위에 얹혀져있지요~

가격은 6000원



리티양이 주문한 가쯔토지정식. 돈까스와 우동과 밥 조금.

가격은 역시 6000원


가게안에 들어가면 '저희집은 면이랑 국물을 직접 등등' 이라고 적혀있는

현수막이 있습니다. 직접뽑았다는게 맛으로 드러나는 우동국물입니다.

맛있다는 소리죠, 가격이 좀 비싸보일지는 모르겠는데 맛있구 양많구, 

추운겨울날에 맛있는 우동국물.. 좋지 않나요? 배가 따듯~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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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희집도 식당을 하긴 합니다만 유독 저희부모님께서 

칭찬을 아끼시지 않는곳이 한곳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냐 하면..


바로 이곳. 섬마을 이랍니다.. 체인점까지는 아니지만 

부산에도 한군데 지점이 있는데. 이집이 본점입니다.


기본; 세팅이랄게 없어서 찍은 음식덜어 먹는 그릇.



그리고 옆에 놓여져있는 단지의 모습

안에는 배추겉절이가 담아져 있어서, 음식먹을때 덜어먹으면 된답니다.


왕만두 입니다. 크기는 위에 나온 덜어먹는 그릇이 꽉찰 정도구요.

안에 고기랑 야채가 꽉꽉 들어있고 만두피도 쫄깃쫄깃~.


단지에서 꺼내담은 겉절이와 만두찍어먹을 간장. 그리고 고추와 된장

아.. 참고로 저 고추는 엄청나게 매웠답니다. -┏


칼국수 입니다. 안에 국자가있어서 담아먹으면 됩니다. 1인분입니다. -_-;;


강호동이 기준인 것인가.....


비슷한 음식이 전에 한번 소개된적이 있죠. 가장 후한점수를 줬으며, 

지금도 단연 으뜸으로 꼽는 명동교자인데. 명동교자와의 (분명한) 

맛의 차이점이 하나있다면. 명동교자의 칼국수 국물은 고기를 우려낸 것이며

섬마을의 칼국수 국물은 해물을 우려낸 것이 바로 그 차이죠.

같은 칼국수 입니다만, 당연히 다른맛이 되겠습니다. 물론 두군데다 맛있답니다. :)

가격도 저렴하구요(합쳐서 만원!) 배도 엄~청 부르고. 말그대로 만족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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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음, 어쩌다보니 맛집에서 처음 보여지는 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꽤 많이들 드시는 음식인데 말이죠.(물론 아닌분도 계시지만;)

무엇이냐 하면, 바로 스파게티 입니다.


서면 쥬디스 태화옆 큰길거리에 있는 소렌토라는 이름의 레스토랑

바로 스파게티 전문점 되겠습니다.




2층으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보이는 장식장 하나,

이러한 메뉴들이 있다~ 라는걸 알려주는듯 하네요.:)


기본테이블 세팅. 메뉴판은 코팅을 했으면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도 실내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고 예쁜 편입니다. :)



스파게티 전문점이다 보니 당연히 스파게티를 주문했답니다.

이건 제가 주문한 칠리새우 스파게티



이건 리티양이 주문한 포모도로 스파게티 입니다.



음료수, 콜라와 레몬에이드 입니다.


칠리새우 스파게티의 경우 맛은 좋습니다만, 브로콜리가 입맛에 안맞는

분들은 약간 난감해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포모도로 의 경우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쭈욱~ 늘어지는 치즈가 제법맛있습니다.

음식 가격이 다 합쳐서 2만원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스파게티들도 맛있었구요, 무엇보다 인테리어는 상당히 맘에들었습니다.

연인들끼리의 데이트장소엔 상당히 괜찮다고 느껴지는 곳입니다. :)


덧. 리티가 대신해서 올리고 있다는건 아시죠?

금요일에 올렸어야 했는데.. 집에 컴퓨터도 고장이고

겜방에 자주 들르지도 못하는 형편이라.. 날짜를 못맞췄네요..

죄송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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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_-에 사시는 분들은 강가? 라는 제목에서 갸우뚱 하시겠네요;

강가는 인도에 흐르는 갠지스 강의 인도어 라고 합니다.

즉, 이번 맛집기행의 장소인 강가는 바로 인도음식점 되겠습니다.


입구의 모습, 사실 위치안내하기에 여기보다 더 쉬운장소가 더 있을까 싶네요.

해운대 바닷가 바로앞 이라는 매우 간단한 위치입니다. :)


기본 테이블 세팅. 위에 살짝보이는 음료는 나중에 갈쳐드릴게요.;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 입니다. 약간은 이국적인 분위기.

특히나 테이블위의 전등의 경우는 각각의 테이블마다 다른모양이랍니다.


이건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사모사 라는 음식입니다.

척 보기에도 알수있듯이 인도식 튀김만두? 이구요.

안에는 감자랑 야채등이 들어있어서 맛이 향긋 하다고 해야할까요.

특히나, 저 초록색 소스가 대박인데 제법 맵습니다.-_-;;


메인디쉬중 하나인 탄두리 치킨. 이젠 제법 알려진 인도음식입니다. :)


같이 주문한 또다른 메인디쉬 비프 빈달루 보시는대로 '커리' 이구요..

인도에서는 소고기를 안쓰기에, 정통인도음식은 아니겠지만,

처음 인도커리를 접하는분에겐 가장 무난한 커리라고 합니다.



난과 밥 입니다. 난은 혹시나 설명드리자면 탄두리에 구운 인도식 빵입니다.

커리를 얹어서 먹음 됩니다. 바삭바삭 맛있는맛..


자. 기본세팅에 잠깐 비췄던 정체불명의 음료수 ^^;

강가가 자랑하는(이라더군요;) 수제요구르트 '라씨' 에다가

망고과즙을 살짝 섞은 망고라씨 되겠습니다. 

약간 비싸지만;(5000원) 제값을 하는 맛입니다. 


약간 적어보이는 양입니다만 둘이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


맛집기행의 대부분이 부산지역을 다루고있습니다만..

그동안의 맛집기행에는 약간의 단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부산지역의 손님접대용장소' 가 없었다는 점이죠.

아무래도 기행을 진행하는 제가 대학생;이다보니 금전압박도있고,

그동안은 약간 저렴하면서도 맛있는곳 위주로 진행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강가의 경우 약간은 비싼가격(소개된 메뉴다합쳐서 4만원대)입니다만,

특별한날 외식이라던가, 귀빈접대용(;), 럭셔리한 데이트 등등에는

자신있게 권해드릴만한 장소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