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이토 아츠시 주연, 쿠라카타 마사토시 감독, 가족


영화를 보며 머릿속에 한가지 게임이 떠올랐는데 알고보니 그 게임의 홍보를

위해서 제작된 PPL영화더라. 확실히 일본이 이런 PPL은 센스있게 잘하는 듯.


지극히 판타지스러우면서도 뻔한 스토리인데 하물며 초반부 주인공이 이사를

가는 이유 역시 굉장히 판타지스럽다. 근데 묘하게 출판사와 연관된 장면들은

굉장히 현실적인게 아이러니. 즉 현실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공존하는 영화다.


어쨌든 우리부부는 고양이를 좋아하므로 모처럼 마음 편안하게 재밌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