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20년 07월의 이야기
달이 참 밝더라. 감사하게도 1층에서 지원해주셔서 모기장을 새로 했다. 간만에 시장 나들이 이 병원 환자 이렇게 많은거 첨봤다. 월초부터 비가 지겹게도... 진-짜 오랜만에 큰맘먹고 부산행 일단 볼일을 보고 강알리 왜 왔겠니 생각보단 사람이 안많아서 맘껏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달의 펭수(빌드업 무엇) 기껏 선정한 모토가 플러스 창원이라니 끔찍해라 리티의 예술적인 방수시공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부부 참 정겨운 동네 카페다. 버스 바닥 뭐지 수박도둑꾼(이라고 리티가 작명한 사진) 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정비된 진해역 앞 도로. 제리의 출근길 세상에 언제적 맨홀뚜껑이지 이달의 나비보벳따우? 맑은하늘. 진짜 오랜만이었다. 와 개구리 진짜 오랜만이네 진짜 하늘에 구멍뚫린줄... 불편하기 짝이 없었던 버스파업. 진해노선은 임시시간표도 찾기 힘들었다. 오만권권
맑은날이 드물었던 이번달. 날씨가 말썽부리지 않는 다음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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