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었다.
30명예약. 이정도는 껌이다.반찬 만드는법을 하나하나씩 배워가는 중이다.밥이 바꼈다. 손님들 반응도 괜찮은 편점점 접근범위가 좁아지고 있다.명절은 명절이다.진짜 어느날 갑자기 맞은편에 생긴 집.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별일 없으면 매일 가게일을 도와주는 리티. 항상 고맙다.아버지.. 고양이 싫다면서요..코로나. 거짓말처럼 손님이 쭉 빠졌다. 어쩔 수 없이..
아래서부터는 상차림 사진들
그리고 패밀리밀(안팔아요)
여전히 즐겁지만, 내려온 뒤 가장 힘든 겨울을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