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에 이어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시먼을 지나
동먼으로
오픈시간 맞춰갔는데도 대기줄 터지더라. 20분 기다림
..10개 시킬걸 ㅅㅂ...
썬메리. 커여워..
오 뭔가 되게 대만집같다..!?
미미. 대기줄 안빡센데?
스무시. (대만)망고는 사랑입니다
오 플리마켓인가? 하고 가보니 농산물만..
아래나오는 집까지 다 융캉제에 있는데 꼭 대만의 홍대같더라
그리고 라플리에. 우리입맛엔 이게 더 낫다
참깨빵. 아 이거 맛있네..
남먼시장. 재개발때문에 임시로 이곳으로 옮겼다고..
오 방송찍나봐 방송
식재료들 싱싱하고 좋아보인다.
새해니까 이런것도 하나 구입해줬다.
대충문으로 입장하는 이곳은
중정기념당
탁 트인 뷰가 좋구나
장개석 총통의 동상
때마침 정오라서 근위병교대식을 감상했다.
잘 둘러봤구요.
기분이 좋아서 서로를 마구마구 찍어줬다.
야호
건너편에 있던 국가도서관
그리고 타이베이 동문
버스를 타고
키키. 파볶음이랑 닭요리가 너무 맛있었다.
든든히 먹고 다시 이동
길가다 마주한 장인의 포스
차눙(?)이란 카페에서 음료. 시원하고 맛있었다
신시역에서 MRT를 타고
단수이에 도착
시끌시끌해서 와봤더니 ㅎㅎ.. 살다살다 대만 선거유세를 다 보네
단수이의 타임스퀘어(?)
사람 개많다.. 원래 이렇게 많나..
코코. 호쾌한 양을 보라
잠깐 구석길로 빠져봤으나 역시나 사람이 많다.
뭔가 귀여워서 우리의 띠에 맞춰서 구입
지나가다 웬 절이 있길래 새해 소망을 다시금 빌었고
카스테라를 야무지게 챙겨들고
단수이예배당
대만 신혼부부의 성지란다
카스테라 먹으면서 잠깐 휴식
신혼부부의 성지라니까 우리도 한장 남겨본다.
조금 더 걷다보면
홍마오청
늦은시간이라 후닥후닥 둘러봤다.
늦은시간이라 소백궁이랑 진리대학 입장은 이미 마감했다.
아쉬운대로 멀리서나마
내려와서 대로를 건너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단수이 부두가 나온다.
느긋하게 앉아서 환상적인 석양을 감상했다.
역으로 돌아가는 해변가 길로.. 여전히 사람이 많네.
잠깐 짬을 내서 기념품도 구입
MRT를 타고 스린에 내려서
이것저것 군것질로 급하게 배를 채우고
시먼
천천리. 군것질을 너무 했더니 배가 불러서 조금만 먹었다.
이쯤되면 현지인 포스
첫날부터 봐뒀던 호텔옆 카페인데, 이제 커피를 안판다고 -_-
그래서 편의점에서 이지카드 잔액털이
사온것들 먹으면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

Day5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