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에 이어

 

오늘은 투어를 하는 날
든든히 배를 채우기 위해 조식먹으러 이동
냠냠
세상에. 이른 아침의 시먼은 이렇구나.. 심지어 차도 다녀
총좌빙. 아 이거 매력있네
집합장소인 시먼역 3번출구
우리가 탄 버스와
오늘 안내를 해주신 학가이드님. 일본대만연휴가 겹쳤다는 안좋은 소식을..
출발 전 타이베이역에서 화장실을 가려고했는데 남자화장실은 청소중...-_-
어쨌든 출발을 했고
예류
긴 대기줄을 뚫고 가이드님이 티켓팅을 해주셨다.
ㅎㄷㄷ...사람보소
도착 인증
바람에 의해 돌이 깎이는 중이라서 저 돌이 자라면
이렇게 된다고 한다.
여기서 기념촬영
닭다리바위
저거 찍어
공주바위
하트바위
좋구나!
가장 유명하다는 여왕머리바위, 풍화가 심해서 조만간 떨어진다고..
멋짐 인정
재밌게 잘 봤구요.
잠깐 짬이 나서 과일 냠냠
구석에 고양이들이 우글우글
다음장소로 이동중(조는중)
스펀
일단 닭날개볶음밥을 먹었고
먹는동안 지나가는 핑시선 열차
천등을 하러 왔구요
색마다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가이드님이 추천한 빨간색으로
와중에 또 지나가는 열차. 꽤 자주 지나다니네
풍등을 날리는 과정. 여기 직원 사진 꽤 잘찍네.
둥실둥실
자 이제 그럼 등을 날렸으니
남는시간동안 스펀역도 둘러보고
고양이도 보고
버블티도. 저렴해서 좋았고
우리 풍등은 아직 날아가고 있으려나
출렁다리에 도전
절반쯤 가다가 리티는 포기
상반되는 표정의 우리
자, 이제 다음장소로 이동합시다.
허우통
마을어귀부터 고양이가 반겨준다.
어귀부터 마을까지는 10분정도를 걸은다음
허우통역을 지나면 도착
같이좀 찍자.
마을자체로도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90년대까진 광부들이 살던곳이라 아직 곳곳에 흔적이 있다.
기념품을 적절히 질러주고
마을을 나선다.
다음장소로 이동..하려했으나 셔틀버스 줄이 너-무 길어서
루이팡에서 그냥 시내버스를 타기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셔틀탔으면 4시간은 걸렸을듯
진과스
이미 늦은 시간이라
느긋-하게 도시락을 먹었다.
혹시나해서 밥을 먹고 올라가봤는데
역시나 박물관은 닫았네. 대신 쾌적한 화장실라이프를 즐김
그래도 광산에 왔으니 컨셉샷 몇장 찍어줬고
아쉽지만 다음(?)엔 일찍 오는걸로
그리고 마지막 투어장소로 이동
지우펀
가이드님을 잘 따라가야 한다.
입구부터 사람 쩐다.
이런저런 상점들이 있구요
핫플레이스로 향하는 가이드님의 지름길로 이동
저 멀리 아메이차주관이 보인다.
음... 도저히 사람들을 뚫을 자신이 없어서 여기까지만 구경하는걸로
인파들 사이에서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갓개
온김에 쇼핑이나 하자
온김에 사진이나 찍자
와 이런가게 너무 좋아
온김에 군것질이나 하자
시간이 쪼금 남아서 한적한 골목에서 잠깐이지만 너무 잘 쉬었다.
그리고 나가는 버스를 타는 줄. 진짜 1시간을 기다렸다 -_-
어휴 지옥펀
시먼의 인파는 애들 장난수준이다.
마라훠궈. 너무 피곤해서 먹는둥 마는둥
아. 힘든 하루였다.

Day3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