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갔다온 짧은 서울여행의 숙소. 서울에 올때마다 매번 뚜렷한 목적들이

있었고 그 목적에 따라 숙소를 결정했다면 이번은 지인들을 만나는게 메인인

여행이었던 만큼 터미널에서 가까운곳에 묵기로 하고 결정한뒤에 선택한 숙소


남부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가서 11시 쯤에 들렀는데 운좋게도 얼리체크인이

가능한 방이 있다고 하더라. 욕조가 없는 핸디캡룸이었으나 일단 방이 넓었고

룸컨디션도 아주 좋았으며 창밖의 뷰를 제외하곤 굉장히 만족스러운 방이었다.


무엇보다 침대가 꽤 편했고 터미널이랑 가까워서 여행 동선을 짜는데 굉장히

편했다. 큰 변수 없이 가격만 적절하면 서울 여행올때마다 들르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