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역 1번출구앞에 늘어서있는 포장마차중 가장 끝자락에 위치하는 집이다.

언뜻 모르고 지나칠뻔 했는데 버스를 기다리던중 리티가 발견해서 방문했다.


메뉴가 많았는데 고민을 하다 토탈버거와 쉑존토스트 복숭아아이스티를 주문

능숙한 솜씨로 만들어주신 버거와 토스트를 받으니 예상한것보다 꽤 푸짐하다.


일단 토스트는 이름에서 유추가능한 존슨빌 소시지와 고기에 계란후라이까지

맛있는게 다 모여있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 굉장히 고기고기한맛이고


버거는 번과 계란후라이 양배추 햄 치즈는 익숙하지만 특이한 소스를 중간에

발라주셨는데 이게 바삭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까지 있는 덕분에 익숙한 맛과

유니크한맛이 공존하고 있는 햄버거이며, 복숭아 아이스티는 아는 그 맛이다.


길거리 토스트나 버거치고 가격이 높지만 아주 푸짐한터라 만족스럽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