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1년만에 도립미술관에서 보게 된 전시. 사실 제목만으로는 그다지

끌리지는 않았지만 동선도 맞고 시간도 남아서 봤지만 아주 흥미롭게 봤는데

생각도 많이 하게끔하고, 한참 바라본 작품도 있을만큼 여운이 깊은 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