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음 그러니까 대략 지난번 집에왔을때


리티랑 스위트번즈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나눈대화중..


"아이를 하나 낳아서 대학까지 졸업시키는데 10억든대" 라길래 .. 


"하하..설마 그정도까지 들라구 -_-a.."라고 대답은 했었는데..



큼.. 근데 곰곰히 생각하니까.. 10억은 아니더라도 몇억은 들겠드라;


내가 지금 뭐 한달에 타쓰는 용돈만해도 어마어마하니까 말이지;;



어제 엄마랑 저녁식사 하면서도 이 이야기를 했었는데.


엄마왈 "10억은 아니더라도 한 2~3억은 들지.."


라고 적극 동의한다는 의사를 내비치셨어.



.. .... 결국 그만큼 내가 벌어야된단 소리잖아..


요즘들어서 어른되는게 쉽지 않다는걸 가끔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