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천사보다 흰 장미보다 아름다운 시간이었던 제리 최애밴드의 간만의 단공
공연을 앞두고 사실 잡념이 많았는데, 다 보고 나서는 생각이 말끔히 정리되었다.

우리가 처음 접할즈음 김치찌개를 줬던 피컴은 그 전에는 김밥을 줬을수도 있고
혹은 그 전에는 쫄면을 줬을수도 있다. 그리고 요즘은 지한님 말처럼 김치찌개가
아닌 돈까스를 줘서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한다고 했는데, 우리 역시 그랬으니까.

해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김밥과 쫄면 김치찌개와 돈까스..혹은 앞으로 지한님의
취향이 또 바껴서 다른 메뉴가 나온들, 스페셜정식에는 모든 메뉴가 담겨있으니
우린 앞으로 스페셜정식을 먹기로했다. 부디 오래오래 맛있게만 내어 주시기를..

 

 

오늘은 피터팬컴플렉스 단독공연을 보는 날!

 

예매번호가 빨라서 거의 앞쪽펜스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공연시작!

 

댄스!

 

멘트.

 

그리고 어쿠스틱타임.

 

첫번째 게스트 전소현.

 

전지한에게 굉장히 예쁨받는듯한 느낌이 물씬 들었다.

 

두번째 게스트 프롬.

 

모닝콜.

 

함께해준 게스트들에게 박수를.

 

멤버별 개인멘트.

 

앵콜~앵콜~

 

앵콜에 앞서 멀리서 와주신 분이 선물해주신 공연기념 케이크 전달식.

 

그리고 진짜 마무리.

 

엔딩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단공 자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