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이우라 아라타&오다 에리카 주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판타지


최근에 재개봉한 20년 전의 영화. 사후 세계에 대해서 감독 특유의 감성으로

그려낸 게 주 내용이며 포스터로 짐작한것 이상으로 매우 잔잔한 영화였다.


등장인물이 많다보니 영화의 구성은 자연스레 옴니버스 방식을 띠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지는 점과 급하게 마무리가 된듯한 점은 아쉬웠다.

쉽게 보이는 설정상의 오류와 스토리회수가 조금 덜 된 부분 역시 마찬가지.


긍정적인 부분은 배우들의 연기와 제작시점을 감안할때 감독의 상상력을 

꽤 괜찮게 구현을 했다는점. 좋아하는 감독이라 기대했으나 살짝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