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로타리에 최근에 새로 지어진 곳으로 지도로 본것 보다는 영등포역이랑

거리가 제법 되는 편. 택시로 왔는데 기사님께 설명드리기에도 애매한 위치다.


내부는 여느 토요코인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고 창문밖으로 고가도로가 있어서

소음을 걱정했는데 그다지 시끄럽진 않더라. 건조한건 가습기로 해결을 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이지만 오픈특가로 더 저렴하게 묵을 수 있던건 큰 장점이다.











SPC에서 런칭한 샐러드 전문점으로 여의도공원 옆에 본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템플릿형태의 조합도 있지만 직접 원하는 재료들만 조합해서 먹을 수 있지만

조합 가능한 재료들의 범위는 좁은 느낌. 샐러드와 로스트치킨으로 주문했다. 


일단 닭은 맛있게 잘 구워졌고, 샐러드의 재료들은 신선한 편이며 몇몇재료는

접해보지 못했던터라 특이했는데 말린호박고구마가 너무 맛있어서 꽤 놀랬다.


문제는 테이블 간격이 좁다는 점. 최소한 셀프바 앞은 비워놔야 하지 않을까.















[Info]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1, 한국음식


여의도에서 가장 큰 교회 바로 옆건물에 있는 냉면집으로 이전에 광명에 있던

냉면집이 여의도로 이전한 곳. 교회 옆건물이라서 특이하게 토요일이 휴무다.


주문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에 편육 반접시를 곁들였고, 잠시 뒤 음식이 나왔다.


일단 잘 삶아진 편육은 양도 넉넉했고 온도와 식감 역시 아주 만족스러웠으며

물냉면의 경우 면이 생각보다 쫄깃하며 육수의 경우 첫맛은 육향이 강했는데

먹을수록 육향이 흐려져서 희한하게 다 먹어갈수록 만족도가 조금 떨어지는편


되려 비빔냉면이 더 괜찮았는데 양념이 꾸미랑 아주 잘 어울리는게 감칠맛이

확 사는데다 간간히 면수 한모금 곁들이니 더 괜찮았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꾸미를 편육 대신 찢은 고기가 얹어져 있으면 먹기에 더 편하고 좋을것 같다.


전반적으로 여러 노포들의 안전한 요소들만 모아서 조합을 한 인상인데 1+1이

2까지는 아니고 1.7정도 되는듯. 근처라면 간간히 올만하다. 멀리서는 아니고


Impact of the Table

많이 먹고 싶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에 있는 디자인 부띠끄호텔. 가격도 그렇고 위치적인
부분에서 괜찮겠다 싶어서 선택한 곳인데, 일단 결과적으로 위치는 훌륭했다.

내부 시설도 살짝 좁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침대 편안했고 욕실 시설도 적당히
만족을 했다. 즉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선 큰 불만은 없었으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살짝 아쉬웠는데 (일회용품이 아닌)몇몇 비품이 일단 배치가 안되었고
무료 생수와 관련된 약간의 헤프닝이 있었고 샤워가운은 먼지가 너무 많았다.

특가에 저렴하게 왔으니 망정이지, 제값을 주고 왔었으면 돈이 아까울뻔했다.


다희 감정생활/음식 2019. 4. 14. 01:30
























여의도 충무빌딩 지하에 있는 현존 최고령 바텐더가 운영중이신 올드칵테일바

넉넉한 양과 말도안되게 저렴한 가격은 물론 이곳만의 분위기로 유명한곳이다.


최근에 젊은층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우리가 들르기 직전에 방송촬영도

진행되었다고 하더라. 굉장히 좋은 타이밍에 와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 이곳만의 룰은 첫잔은 무조건 진토닉이지만 진이 다 떨어진 타이밍이라

잭콕 블랙러시안 러스티네일 싱가폴슬링 화이트러시안 데낄라선라이즈 순으로

달렸으며(?)메뉴판이 존재하긴 했지만 사실 주문은 달달한거요, 상큼한거요로

말씀을 드리니 사장님께서 알아서 말아주셨다. 독특한 안주와 요깃거리는 덤


마감시간까지 자리를 지킨덕에 정체모를 독특한 약주도 한잔 마셔본건 비밀


가게 이름은 기쁨이 나눠지는 곳이라는 뜻인데 마시는 내내 너무나도 유쾌한

시간이었던지라 정말 딱 맞아떨어지는 작명이라고 생각했다. 칵테일에 대해

전혀 몰라도 부담없이 들를 수 있고 리티에겐 술마시는 즐거움을 알게해준곳

부디 건강이 허락하시는 한 오래오래 운영해주시길 바란다. 아쉬움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