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무료어플이 풀리면 결국엔 잘 안쓰게 될걸 알면서도 일단 

받아보는 슬픈 습성. 그래도 카메라어플은 잘 받으면 건질 것이 많기에.


글씨 넣는 어플. 남들은 잘도 꾸미던데 나는 왜 안되징.


생일날 찍은 사진들을 가지고 편집을 해볼까해서 여러장의 사진을 

편집하는 어플을 받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려고 결제까지 했는데

무료 어플의 무료 기능에 똑같은게 있어서 바로 환불조치.


이건 무료어플의 기능 + 글씨넣는 어플 두가지로 써본 것. 환불 되서 다행.


발렌타인 사진들로 편집해본것. 이런류의 편집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여러장을 한장에 담으려니 결국 이것밖에 없더라..




 

어쩌다 알게 된 카메라 어플 Hipstamatic

유료어플인데다 어플 내에서 기본 제공해주는걸 제외하면 렌즈나 필름을 또 따로 구매해야하지만

근래에 가지고 논 어플 중에서는 제일 재미있다.

다만 필름이나 렌즈 특성을 일일이 기억을 못해서 매번 예시를 봐야한다는게..;





새로 산 코리락쿠마 인형으로 테스트샷

제일 마지막 사진은 20년전 사진같은 느낌이 나서 매우 만족

현재 내 프로필사진이기도 하다(ㅋㅋ)



가끔 가는 동네 카페에서 요리조리 테스트

뿌연 느낌은 음식이랑은 안어울린다 역시





여름이니까- 아이스음료♪

얼음이 예뻐서 찍는 재미가 있다


이건 색감확인한다고 대충 누른건데 잘나와서...








절친한 부부. 메가네 엄마아빠. 어쩌다 보니 가족사진을 찍어줬다

나름 여러가지 효과를 주려고 했으나 흔들린게 많아서..


20년전 느낌 사진 필터 조합이 마음에 든다

제일 애용하게 될듯!

은근 이 어플 하나에 돈 꽤나 썼지만 만족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