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찾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갑작스럽게 결정된 부산행이라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에 휴게소에서 간단히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부산종합터미널 도착. 여긴 진짜 몇 년 만인지..


기억하고 있는 것보다 엄청 복잡해진 부산 노선도.


열차도 서울에 비하면 아담하다


잠깐 서면 경유.









달라진듯 그대로인듯 한 서면.




버스로 환승.


방문 목적. 다행히 빠르게 회복한 모습이셔서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



잠깐 영도에 들러서 반가운 분을 뵙고.



숙소옆에 있는 부산역을 찰칵.





언제나 애용하는 숙소인 토요코인 부산역.




칫솔세트는 돈주고 사야된다.


짐맡기고 나오니 분수쇼가..


금지!




반가운 얼굴을 만나러 모처럼 BIFF 거리로..


족발골목에서 배를 채운 뒤.





밤거리 나들이. 뭔 거리마다 표지판을 만들어놨나 모르겠다.





비록 가게는 다 닫았지만 한산해서 좋았던 남포동.


자갈치시장. 늦은 시간이라 방문은 패스.


처음으로 부산역 뷰에서 자본다.


굿나잇.



다음 날 아침.






부산역 바라보며 호텔 조식으로 간단히 식사.



아침부터 분수가 콸콸콸.


음? 저게 뭐지.



볼일이 있어 영도에 다시 들렀다.



꼬맹이 리티의 추억이 있는 곳. 지금은 바뀌었지만.





아담했던 봉래시장.




오락실이 남아있다.


아직은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듯한 거리.


부산의 기운을 받아!



듸젤이 뭘까..


선착장 근처에서 잠깐 휴식.


멋지게는 만들어놨는데 의자가 짱 불편했다.




시간맞춰 도개하는 영도대교.


타임슬립으로 촬영.






다시 내려오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찍으려 이동.




역시나 타임슬립.


우왕 재밌당.





제리는 처음보는 풍경이라 마냥 신기했다.





다리건너편에 있던 롯데백화점. 서울보다 더 큰거같더라.



버스타고 다시 병문안. 근처에 있던 부산진역.


네이밍센스가 철철.


병문안을 마치고 다시 지하철로 이동.


굉장히 쓰잘데기 없는 이벤트.


들른 목적은 뭐..





이제 서울로 올라갈 시간.



아쉬움 가득 담고 버스에 몸을 싣는다.


다시 우리들만의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