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18-9, 이탈리아음식


만사쾌조 라는 간판이 걸려있는 뚜또베네를 다녀왔다.

초심자는 해멜 수 있는 위치로 들었는데, 다행히 한번에 찾았다.


레스토랑 내부는 자리배치가 살짝 빽백한데,

구석구석에서적을 비롯한 물건들이 센스있게 배치되어있다.

마치 공간에 어울리는 물건들만 수집이 된 느낌.


메뉴는 코스가 아닌 단품위주로 준비되어 있으며,

차돌박이샐러드와 라자냐, 모듬버섯리조또를 주문했다.


식사에 앞서 식전빵과 그리시니, 특제 총각무피클이 나온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한입씩 먹어보니 맛이 괜찮았다.


순서대로 하나씩 놓여지는 음식들, 일단 양이 넉넉했다.

샐러드의 차돌박이와 리조또의 안심 크기에 일단 감동.


재료가 푸짐하다보니 풍미도 가득했고 맛도 훌륭한 편.

라자냐와 리조또 맛과 익힘 역시 완벽하기는 마찬가지.

식사에 이은 디저트 티라미수까지 만족감이 이어진다.


식전빵부터 디저트까지 식사가 이어지는동안

입이 너무 행복했던 멋진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포장하고싶다.




















[Refer] 기간 한정 팝업 레스토랑이므로 정보를 생략합니다.


연희동의 작은 스튜디오 부어크에서 진행중인

전일찬 셰프의 팝업 레스토랑.

팝업이기에 정식 리뷰가 아닌 일반 포스팅.


몽고네에서 루피 라는 예명으로 인기를 얻었던 셰프의

새로운 시도라서 호기심이 들어 방문을 했다.


사실 예전에 몽고네에 들렀을땐 기대에 비해선

약간 실망을 했던터라 오늘도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웬걸 음식들 모두 근사하기 그지 없었다.


특히 고기없는라자냐와 소스없는스테이크,

일반적인 상식에선 당연한 재료가 없는 음식인데도

풍미와 맛이 너무 좋았다. 그저 감탄스러운 수준.


식사 마치고 디저트로 티라미수를 주문하니

오늘 티라미수가 살짝 실패라며 서비스로 주셨는데,

왜죠 이렇게 맛있는데..


조만간 새 매장을 오픈하실 예정이신데, 꼭 들러야겠다.
























[Info]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50-1, 이탈리아음식

[Refer] 현대카드 고메위크 방문입니다.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촬영장소 이기도 한 보나세라(드라마에서는 라스페라) 

레스토랑만 실제 모델인줄 알았는데 셰프도 이곳의 셰프가 모델이라고 하더라.

드라마에서 봐왔던 장소에서 식사를 하는것이다보니 먹기전 꽤나 들떠있었다.


주문은 고메위크 런치코스인 로마. 디너코스와 코스의 구성은 차이가 있지만

메인은 동일한 요리였고, 할인가가 아니라도 전반적으로 금액이 나쁘진 않다.


식전빵부터 디저트까지 여느 이탈리아 코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구성이었고

전반적으로 음식의 맛이 꽤 묵직하면서도 식재료 자체의 맛이 두드러지는 편


특히 해산물 링귀니의 경우 소스와 재료의 맛과 면의 질감이 오롯이 느껴졌고

드라마에서 자주 나온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역시 심플하면서도 아주 맛있었다.


의외로 메인이 가장 아쉬웠는데, 미디엄웰던을 주문했으나 미디엄레어굽기로

안심이 나왔는데 주방과 홀이 너무 바쁜게 보여서 차마 클레임을 못걸겠더라.


아울러 음식이 나오는 텀도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너무 길었던점은 아쉬웠다.


다행히 디저트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줄큼의 맛이어서 앞의 순서때문에

상한 기분이 꽤나 풀렸다. 카트의 여러종류중 하나만 골라야하는게 아쉬울 뿐.


다른 디저트도 먹고싶다면 다시금 오라는 유혹인걸까. 그렇다면 또 와야겠네.


Impact of the 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