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아 친한 부부와 여행을 계획. 사실 먼저 제안해줘서 고맙게 수락


이른아침 공주터미널에 하차 후 일행들 조우.



전국5대짬뽕 진흥각. 과연 명성이 높을만한 짬뽕


진흥각 앞 하천. 아직은 녹지 않을 날씨



역시나 유명한 커피콩. 가격 맛 양 모든면에서 만족

 

즐겁게 식사와 디저트를 마치고 다음장소로 이동




공주라면 백제의 옛 수도인만큼 당연히 백제와 관련된 무령왕릉


여행을 제안한 동생부부 뒷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고분박물관 입장 전 찰칵. 왠 앵그리버드가...


그저 신랑들은 누울만한 곳만 보이면..



고분체험. 제리티는 으앙쥬금


왕가의 복식으로 추정되는 옷. 화려하기 그지없다.


입장할때도 살짝 늦은 시각인지라 이미 해가 뉘엿뉘엿


실제 백제고분. 초기 입장이 가능했으나 너무 많이 훼손되어 봉인된 상태. 


언덕을 오르니 저 멀리 공주산성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두 부부 나란히 찰칵


공주산성시장. 저녁거리를 사기 위한 쇼핑시작.



겉보기엔 몰랐는데 꽤나 큰 시장이었다. 활기도 넘쳐나고.


싱싱한 야채 인심좋게 깎아주신 사장님. 다음에 공주갈일 있으면 들러야지.



하루동안 잘 묵은 숙소. 굉장히 즐거운 저녁이었는데 사진을 안남긴게 아쉽다.


다음날 아침. 첫코스는 숙소 근처의 도자예술촌.


위치답게 대형 가마부터 우리를 반겨준다.



인적이 드문 예술촌을 지키는 든든한 강아지들


첫날 오후즈음 합류한 커플

 

조금 특이한 조형물. 실수로 저자리에 올라갔을리는 없고



동네를 거니면서 여유있게 찰칵



멋진 동네의 모습. 여유가 느껴지는 마을


유리창에 비치는 모습을 찰칵



다음장소로 이동하기전 잠시. 동생부부의 사정이 있어 잠깐 시간죽이는 중.


슬슬 피곤하구만..


외곽에 위치한 자그마한 임립미술관


작품명 : 태동II


작품명 : 우산소녀


미술관에 있던 개. 생각보다 온순했다


이번 여행을 함께한 사람들. 모두 정말 반가웠어요.


마음이 느껴지는 편지. 가슴이 따스했다.


자 인제 점심먹고 집에들 들어갑시다.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다음을 기약. 


정말 즐거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