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정문앞에 있던 오락실.

친한 친구네 커플이랑 재밌게 잘 놀고 집에 가는길에 보이길래 무작정 들어갔다.


유달리 우릴 반가워해주셨던 주인아저씨.

게임기 대부분이 꺼져있었는데 우리 들어가니까 이것저것 해보라면서 켜주시더라.


덕분에 잠깐동안 재밌게 잘 놀았다.

이런 오락실 요즘 보기 진짜 힘든데, 주말이라 학생들이 많이 없었던 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서촌의 끝자랑 수성동계곡 올라가는길에 있는 오락실.

오래된 오락실을 복원한 곳으로 가격은 살짝 있지만, 장소 자체의 의미가 큰 곳.


간만에 오락실이라 각자 따로도 하고 같이도 하고,

도전과제가 KOF98 클리어라 제리가 가볍게 도전성공했는데

때마침 주인장이 외출중이라 상품을 못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