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에 이어

 

 

늦은 밤, 호스트와 여행을 되새기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숙소를 나섰다.

 

 

 

프라하 대중교통은 24시간이라 새벽에 공항 오는 길도 문제없다.

 

 

한가하디 한가한 공항

 

돌아가는 길 역시 히드로에서 환승을 한다.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을 둘러보려고 했는데 아직 열지 않은 곳이 많더라.

 

 

마뉴팍투라를 한번 더 들리고팠는데..

 

 

 

 

 

 

안녕. 프라하..

 

 

 

 

저 멀리 런던아이와 웸블리가 보이는것을 보니

 

런던에 다 왔구나.

 

 

오늘은 나름 맑은 런던.

 

 

 

 

 

 

 

 

프라하로 갈때도 느꼈지만 참 복잡한 구조의 공항이다.

 

 

 

 

 

면세점 적당히 둘러봐주고

 

 

 

 

 

포터샵이 있네? 그럼 질러줘야지.

 

 

 

아침식사. 다행히 바테이블에 자리가 있어서 편하게 먹었다.

어느덧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갈 시간

 

 

 

 

 

 

 

잠깐이지만 즐거웠다. 런던

 

이런게 나오는군

 

 

 

이번 식사엔 와인도 곁들여봤다.

 

 

맛있다.

 

앉은자리가 맨 뒷자리라 컵라면타임에 냄새가 솔솔 나더라. 잽싸게 두개 획득.

아이스크림을 다 주네. 아이고 감사해라.

주스도 마시면서 잘 쉬었다.

 

 

아쉽게 한종류만 남아있었던 마지막 기내식 역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인천 도착

 

 

 

 

 

 

정말 긴 비행이었다.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

 

 

 

 

출출하니 아침을 먹읍시다. 유럽엔 없는 차가운 국수로 ㅋㅋ

 

 

 

출발시간까지 남은 시간동안 멤버쉽 라운지에서

 

 

 

부산행 KTX

 

 

얼마나 피곤했던지 진짜 눈감았다 뜨니까 부산이더라.

건물밖으로 나오자마자 습도때문에 숨이 턱턱 막혔다. 이게 한국의 폭염이지.

 

 

마지막으로 집으로 가는길. 참으로 긴 귀가과정이었다.

 

 

이번이 아니면 당분간 갈 기회가 없을것 같아 여러면에서 무리를 하면서 떠난

여행이지만 다행히 너무나도 즐거운 여정이었다. 또한 이번여행의 호스트이자 

너무나 훌륭한 가이드였던 프라하의 케빈네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