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역 감정생활/음식 2018. 6. 12. 00:30

 

약 두달전즈음 진해 육대사거리 근방에 오픈한 신상 과자점. 원래도 오랜기간
영업을 하지않는 제과점 자리였는데 주인이 바뀐것인지 혹은 새로 리모델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버스 타고 지나가다 발견하고 인스타를 통해 알게된 집.

내부는 아담한 편이지만, 안쪽에는 테이블도 있어서 잠깐 쉴수도 있을것 같고
늦은시간에 방문을 해서 남은 빵의 종류가 얼마 없던터라 남은것 위주로 구입.

일단 빵은 재료의 풍미와 버터의 향이 공통적으로 강하게 느껴지는 편이었고
크림이 들어간 빵들은 크림의 맛이 느끼하지 않아서 먹기 부담스럽지 않았다.  

가격대가 살짝 높은 감이 있는데, 자주 지나는 길이라서 간간히 들를것 같다.